▲링컨하우스울산은 2021온라인 링컨 페스티벌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링컨항스울산 제공)

▲링컨하우스울산은 2021온라인 링컨 페스티벌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링컨하우스울산 제공)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지난 17일 링컨하우스울산은 2021온라인 링컨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링컨하우스울산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인성과 영어, 다양한 교내활동을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링컨하우스울산은 2021온라인 링컨 페스티벌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링컨하우스울산 제공)
▲링컨하우스울산은 2021온라인 링컨 페스티벌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링컨하우스울산 제공)

오후 5시부터 90여 분간 열린 페스티벌은 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통해 중계됐으며, 약 600여 명이 시청했다. 페스티벌은 학생 창작공연, 영어 콩트, 울산링컨 스케치북, 영상편지, 합창 등 다양한 공연 영상을 선보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로지 영어로만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눈에 끌었다.

이어 윤정록 울산시의회의원,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장, 이선호 울주군수가 이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가질 것과 선진 대안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는 페스티벌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류춘화 링컨하우스울산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었고, 이에 학생들이 카메라, 캠코더, 짐벌 등을 직접 다루며 촬영 실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실제 무대에서 학부모님과 링컨하우스울산을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모시고 학예발표회(페스티벌)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링컨하우스울산은 2008년 개교해 정규교과 프로그램 외 영어말하기대회, 국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맞춰 성장해온 대안학교다. 

특히 학생들이 깊은 사고력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마음,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음,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는 중등과정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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