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 농가와 귀농인 매칭을 통한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목표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멘토-멘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규농업인(귀농인)들의 농업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선도 농가)와 멘티(연수생)를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이 관심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멘토(선도 농가) 신청 자격은 관내 신지식농업인,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성공한 귀농인 등이다.

멘티(연수생)는 충주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 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3~7개월(20일/월)간 선도 농가와 연수생 상호 간 약정을 체결한 선도 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연수 수당을 지급하고,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의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03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