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혜은)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결과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동구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경북대, 충북대, 공주대, 계명대 등 4년제 대학에 16명이,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계명문화대 등 2/3년제 대학에 8명이 합격했다.

한편, 대구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혜은)은 2020년 1,2차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97명의 학력취득을 지원하여 95명의 합격(전체 82명, 부분 13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학습 멘토링 운영으로 477회(대면 353회비대면 124회) 1대1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동구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희망진로가 설정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검정고시 성적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별 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진로검사와 상담, 직업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초학력취득을 희망하거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구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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