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하수관정비 공사현장 청렴다짐대회 사진(사진제공=밀양시청)
노후하수관정비 공사현장 청렴다짐대회 사진(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종합 3등급을 받음에 따라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6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3등급을 받고 위기감을 느껴 각 실‧과별로 청렴 취약분야인 공사현장의 부패예방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공사감독 분야 직무강화, ▲공사분야 단계별 점검 및 현장감찰, ▲부패 취약분야 클린감담회 및 청렴챌린지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행심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수도과에서는 매월 첫째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노력으로 대형 건설사업장 ‘무곡지구 하수관거 사업 외 11건’ 상‧하수도사업에 대해 청렴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조사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청렴한 밀양, 부패없는 밀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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