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최경윤 기자 = 제주시가 축산업에 첨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CT 융복합 적용이 가능한 양돈분야 농업경영체로서 축사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추고 사육이 가능한 돈사가 대상이다.

현재는 양돈분야에 지원되고 있는 사업으로 5농가가 신청해 농림식품부에서 건설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비는 18억 3000만원으로 국고보조 30%(5억 4900만원, 융자 50%(9억 1500만원), 자담20%(3억 6600만원)이며 융자조건은 이율 2%·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농림식품부의 컨설팅 결과에 의해 도에서 사업대상 농가가 선정·완료되면 농가를 대상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과 시간이 절감돼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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