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과 차오르는 꿈을 지원하다!

▲울산남구 청소년 수련시설 온택트형 24개 프로그램 운영
▲울산남구 청소년 수련시설 온택트형 24개 프로그램 운영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남구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에서 지난해 총 54개 비대면 프로그램, 5,795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과 차오르는 꿈 지원을 위한 톡톡 튀는 24개 온택트형 프로그램과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차오름센터, 문수청소년문화의집,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으로 3개소이다.

청소년차오름센터(센터장 심철용)에서 올해 1분기 추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랜덤으로 키트를 수령하여 집에서 진행하는 △랜덤하우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우리가 그린, 입체퍼즐을 이용한 역사 탐구 및 노작활동 △종이로 만드는 3D 입체퍼즐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숙희)이 추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인성, 예술 3가지 테마로 △진로원정대 ‘집에서 찾job’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 ‘마음아, 토닥토닥’ △예술학교‘예감’, ‘역사’ 안중근 등 11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설 명절맞이 프로그램 △방구석 소복소복, 독서활동 권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1운동 대한독립 역사 프로그램 △대한독립만세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공업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관 휴관 중에도 대상자 20명에게 학습지도와 생활관리, 체험 프로그램, 급식대체식품 배송 등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 하여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시설별 운영실적으로는 청소년차오름센터의 경우, 청소년운영 위원회 온라인 발대식과  9개의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인문학 퀴즈’, 캐스트퍼즐을 대여해주고 집에서 풀고 영상을 업로드 하는 ‘하이바이 스마트폰-캐스트 퍼즐’ 등 프로그램에 1,593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지난해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요즘 뭐하고 지내’를 시작으로 소통, 홍보, 독서, 활동 등 1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에 2,482명이 참여했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해 비대면 가족프로그램 ‘방구석 한가위’ 등 30개 비대면 프로그램에 1,72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는 각 시설별 기관 SNS와 울산남구청소년통합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1388)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온택트, 기관 SNS 등을 활용해 새로운 방향의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과 차오르는 꿈 지원을 위해 올 해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positive0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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