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희망일터, 자활일자리창출 8명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월 1일부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종하체육관 앞 대로변에 위치한 CU신정우리점을 남구지역자활센터『CU편의점 사업단 2호점』으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월 1일부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종하체육관 앞 대로변에 위치한 CU신정우리점을 남구지역자활센터『CU편의점 사업단 2호점』으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월 1일부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종하체육관 앞 대로변에 위치한 CU신정우리점을 남구지역자활센터『CU편의점 사업단 2호점』으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CU 편의점 2호점』은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 수입구조 확보를 위한 기업 연계형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운영 전문기술 습득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로 자활 역량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남구와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년 10월부터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관련업체와 미팅, 사업장 수익분석 및 평가, 사업 참여자 선발 및 교육 등을 추진하여 개점 준비를 완료하였다.

『CU 편의점 2호점』은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맡아 운영하며 8명의 일자리 창출과 별도의 추가예산 투입 없이 자체 매출 실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남구와 남구지역자활센터는『CU 편의점 1호점』을 작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운영하고 있고 자활근로자 8명이 24시간 참여하여 일일 매출액이 100만원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우창)는 2003년 8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며 취ㆍ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카페ㆍ청소ㆍ조립ㆍ세차 사업단 등 17개 사업단에 150명과 5개 자활기업 10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40명의 탈수급 및 취ㆍ창업의 실적을 거두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전문경영 기술 습득으로 자활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ositive0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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