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식 실장 "소상공인-농민들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군민의 관심과 협조 필요"

퇴근실 음식 포장 캠페인에 참여한 박대식 혁신전략실장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혁신전략실(실장 박대식) 전 직원들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퇴근길 전 직원 음식 포장해 가기' 캠페인을 펼치며 ‘행복 음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음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행복 음성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함에 따라,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으로 혁신전략실이 매주 수요일 음식 포장해 가기를 진행했다.

이어,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1명당 1개씩 화분 구매를 추진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관내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지역 상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부처, 기업체 등 업무관련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음성장터를 활용한 농축산물 판매를 적극 홍보하고, 추후 유관기관의 방문 시 관내 농특산물을 구입해 기념품으로 전할 계획이다.

박대식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기로 했다”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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