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만 107개 농가에 지원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으로 1만 107개 농가에 2만 4433톤의 유기질 비료공급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를 촉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대(20kg)당 비종에 따라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지원되며 청주시의 총 지원금은 18억 97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유기질비료공급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한 달 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고품질 유기질 비료의 공급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2월 1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58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