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5월까지 실시, 1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월부터 5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재난 취약가구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을 1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가구는 총 50가구로 시설의 노후화 정도, 정비 시급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전기 공사업 전문가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설비 위험요소 제거 △누전차단기, LED등, 노후설비 등 정비 △전기 안전교육 △재난예방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가구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에 위해되는 요인을 줄이기 위한 각종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itive081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67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