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방송화면 캡처

배기성과 그의 아내 이은비가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3, 14위에 나란히 올라 화제다. 

2일 오전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28회에 출연한 배기성, 이은비 부부는 결혼 4년차인 가운데 12살차 띠동갑 부부다.

이날 방송에서 50세의 남편 배기성은 하루 종일 게임에 푹 빠진 게임 마니아다. 이런 철부지 남편 때문에 속상한 아내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배기성은 속상한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색 족발을 준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족발의 맛을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배기성, 이은비 부부는 서로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이야기했다. 이은비는 "배기성이 연애할 때 가라고 그랬다. 이런 남자 처음이야,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배기성은 이에 "밀당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은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길을 걷다보면 뒤쳐져온다. 뒤를 돌아보면 쓰레기를 줍더라. 왜 하냐고 물었더니 세상이 아름답길 바란다더라. 아내의 품성을 보고서는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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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이은비 부부 12살 나이차 띠동갑 부부의 찐사랑 속 남다른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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