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위기아동 발굴로 복지안전망 구축!

▲대구 달서구가 고위험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김도형기자)
▲대구 달서구가 고위험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김도형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다음달 말까지 고위험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을 발굴, 개별방문을 통해 아동안전을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장기결석 아동이 있는 가구,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이 있는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단전·단수가구 등에 방문대상을 선정한다.

실태조사는 매분기별로 실시하며 1분기 대상아동은 250명이다.

구청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 및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 양육환경 확인을 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안전 등 위험 감지시에는 경찰 및 아동보호팀에 아동학대 의심신고하여 절차에 따라 조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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