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2300여 양평 축협 조합원들의 숙원인 본점 이전 사업이 47년 만에 이뤄졌다.

경기도 양평 축협(조합장 윤철수) 본점이 오는 7월 6일 양평읍 공흥리 신청사로 이전된다.

새롭게 자리를 옮기게 될 양평 축협 본점은 대지면적 2119㎡에 건축면적 1284㎡ 규모로 1층에 금융점포, 2층 사무실, 3층 회의실, 4층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9개월여의 공사를 끝내고 새 둥지에서 업무에 들어가게 됐다. 축협 관계자는 "본점 신축을 계기로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복지개선은 물론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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