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선재도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목섬'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개 중 3위 ‘홍도’, 2위 ‘신의도’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선재도(仙才島)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춤을 추었다"는 유래가 전해지는데 아마도 이곳 ‘목섬’에서 추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자연의 변화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목섬 소개를 해볼까요.
목섬은 선재도와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 가는 여행코스로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모랫길을 따라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목섬은 선재대교(영흥도 방향)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착 시 바다위에 둥실 떠있는 작은 섬을 발견 했다면 썰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참고 할 것이 있다면 목섬으로 가는 모랫길은 물때에 따라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물 때 정보를 참고하면 허탕을 면할 수 있습니다.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사람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목섬은 어떤 섬?
목섬은 2000년 9월 특정도서 제15호 항도(項島)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5,454㎡, 지정사유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도서지역 생태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과 낙조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목섬의 매력은 무엇?
하루 두 번 잠겨있던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거죠. 잠시잠깐이긴 하지만 물이 빠지면서 살짝살짝 드러나는 모랫길에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목섬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옹진군 선재도 목섬_ 목섬의 겨울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또 물이 빠져나간 후 광활한 갯벌을 좌우로 거느리고 쭉 뻗어 있는 모랫길이 두 번째 매력 포인트입니다.

모랫길은 목섬을 중심으로 사계절 변신을 시도하는데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솜씨에 감탄하며 그 길을 걷다보면 바다향을 실고 불어오는 갯바람과 마주하게 됩니다. 또 저녁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잡는다면 목섬의 매력이 이것이야 하고 감탄하게될 겁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걸어보고 싶은 신비한 모랫길,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를 목섬의 사계를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hyung1016@naver.com
kimhm7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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