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중위생(숙박)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노후된 숙박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영세 숙박업소에 대하여 영업장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의 범위는 △객실, 욕실 등 영업장 시설 개선 공사 △벽지, 장판, 방충망 교체 공사 △위생관련 집기, 비품 수선·교체 등에 한한다.

신청대상은 남구에서 20년 이상 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영업장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남구청 5층 위생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건물의 노후정도, 환경개선의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하고, 시설 개선을 완료한 후 지원금을 지급 받게 되며 자부담액 50만원 이상을 전제로 하여 업소 당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영세하여 환경개선의 여력이 없는 노후화 된 숙박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류와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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