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신속복구로 추가피해 방지 노력

▲하천 복구공사 모습(사진제공=구례군)
▲하천 복구공사 모습(사진제공=구례군)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하여 신속한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작년 11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원상복구 대상 하천은 지방하천 13개소 및 소하천 15개소로 총 28개소이며 복구액은 3,389백만원(국비 1,912, 도비 1,214, 군비 263)으로 확정됐다.

현재 지방하천 8개소와 소하천 15개소는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하천 5개소는 광역보조금(도비)이 교부 되는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빠른 대처와 공사로 8개 소하천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피해 하천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요소를 제거하여,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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