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선 인천해경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해상 교통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백학선 인천해경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해상 교통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해상 교통안전 상황 등을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보안공사 상황실을 찾아 설 명절 기간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과 해양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백 서장은 인천해경서와 국제여객터미널 상황실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한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여객선 안전운항 유도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가 중요시설로 사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설 연휴 기간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여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hyung1016@naver.com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9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