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성주군 가천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5일 성주군 가천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맞아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가천면은 5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4일부터 마수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기간을 정해 설맞이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번 명절 찾아오는 귀성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겨우내 케케묵은 생활쓰레기 등 정리를 통해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강선구 가천면 이장상록회장은“코로나19와 강추위로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폐기물 정리를 통해 보다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마을에서 솔선수범해 깨끗한 가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쾌적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활기찬 명절은 되지 못하겠지만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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