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알림서비스(제공=서구청)
▲응급안전알림서비스(제공=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 건강상 응급상황 예방 등을 위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까지 독거노인·장애인 231가구에 지원하던 서비스를 노인맞춤 돌봄대상자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기존장비 교체는 물론 신규장비 설치를 시작했다. 2월까지 기존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장비를 교체하고, 올해 사업을 확대해 노인맞춤돌봄대상 880명에 대하여 신규로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응급 장비는 전화기 형태의 기존장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태블릿pc형태로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를 통해 댁내에서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이 발생시 소방서(119호출)에 연계해주며, 응급관리요원은 물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를 통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댁내에서 독거노인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노인돌봄 안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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