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괴산군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사진=괴산군)

[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월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이 군수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두루 살피고 장을 보면서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유동인구가 많이 찾는 전통시장의 방역상황 및 화재알림시설을 점검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배송도우미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배송도우미 2명을 배치해 시장상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방역도우미를 배치해 군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이정우 시장상인회장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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