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8일 오전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육거리시장에서 의원 자율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벽 6시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박정희 부의장, 임정수 의원, 한병수 의원, 김미자 의원, 이재숙 의원, 박완희 의원 등 7명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육거리시장 구석구석 방역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충진 의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도 마음 편히 가족들이 나눠 먹을 음식 장만도 하지 못하고 고향 방문도 주저하게 만드는 현 상황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청주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9일에는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10일에는 북부시장, 북부터미널 일원에서 의원 자율 방역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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