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가 설을 맞아 지역 다문화 어린이․청소년에게 전통 놀이 세트를 전달했다.(사진=대구시청 제공)
▲대구도시철도가 설을 맞아 지역 다문화 어린이․청소년에게 전통 놀이 세트를 전달했다.(사진=대구시청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지역의 다문화 어린이․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설맞이 전통 놀이 세트(윷놀이․제기․공기놀이)와 떡국 떡을 전달하는 ‘희망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관할 다문화 어린이․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연휴기간 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100세트와 떡국 떡 140인분(약 70kg)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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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가 설을 맞아 지역 다문화 어린이․청소년에게 전통 놀이 세트를 전달했다.(사진=대구시청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k@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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