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터치를 위한 세계문화여행과 클래식음악 이야기

▲울산남구, 평생학습 제2차 비대면 화상강의 수강생 모집
▲울산남구, 평생학습 제2차 비대면 화상강의 수강생 모집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제2차 비대면 화상 강의 수강생 모집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으로는 △세계문화여행 △클래식 음악이야기 △금융과 삶의 지혜 3개과정으로 모두 75명을 모집, 3월부터 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인간적 접촉을 보완하는 것을 주요 테마로 정했다.

수강생들은 휴대전화 및 노트북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수 있고, 강사와 실시간 대화하며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각종 모임 및 문화행사가 축소되어 주민들의 여가활용이 위축되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맞춤형 비대면 영상강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이 사회적·정서적으로 침체되지 않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를 모색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될 미래에 대하여 평생학습이 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ositive0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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