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공무원이 11일 오후 4시경 충주 종민동 충현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 소속 A씨(40·7급)가 종민동 충현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신고했다.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빠져 숨진 상태였다.
평소 A씨는 조현병 등을 앓고 있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유가족과 직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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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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