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Hyun Sunwoo Clarinet Recital 17일 예당 리사이틀홀

[서울=내외뉴스통신]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클라리네티스트 선우지현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클라리네티스트 선우지현

클라리네티스트 선우지현이 New Normal(새 표준)을 기치로 독주회를 갖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음예술기획은 ‘유려한 테크닉과 원숙한 음악적 해석력을 겸비하여 감각있는 무대를 선사해 온 클라리네티스트’라고 소개한다. 

그의 면면은 이력에서도 잘 나타난다. 선우지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로 유학하여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재학 시 우등전액장학금을 받았으며, USC 재학 시 Music Dean’s Scholarship을 받았다고 한다. 

동시에 박사학위 취득 시 Yehuda Gilad의 조교로 Adjunct Lecturer로 재직했으며, 부전공으로 음악이론, 음악교육, 지휘를 전공하였다. 그러니까 실기에 이론에 음악교육, 지휘까지 전공했으니 보기 드문 재원(才媛)임이 분명하다. 그의 경력은 졸업 당시에 Messiaen의 Turangalîla Symphony I, VI, VIII 악장을 분석하였고, Winds & Percussion Department Award와 Mitchell Lurie Award 등을 수상하였으니 그의 이번 독주회를 시작으로 그의 말대로 새로운 비전으로 우리사회와 클래식에 다재다능한 능력의 꽃을 피워줄 것 같다는 기대다. 

피아노 한지은과 호흡 맟추고, 바순 김진훈, 트럼펫 진은준, 바이올린 이해원, 첼로 김용식도   


피아노에는  한지은으로 그는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했다,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 졸업,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박사학위 취득하고 Jessie Kneisel German Lied Competition 1위 입상,Brooks Smith Award, Eschenbach Award,Barbara M. H. Koeng Award 등 다수의 반주상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 Ensemble Namu 및 Dynamis Ensemble 멤버이다,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일취월장하는 우리 아티스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서양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세계에 선보인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K-Classic 레퍼토리는 뉴노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부여할 것이어서,  이번 독주회에 거는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바순  김진훈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Diplom)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KBS 신인음악콩쿠르(관악 부문) 2위,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수원시향 등과 협연했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숙명여대, 상명대, 영남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한다.

뿐만아니라 트럼펫  진은준, 바이올린 이해원, 첼로 김용식이 함께 무대에 선다. 

2021년 2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영음예술기획.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USC 음악대학 동문회, DUO MUSIC, Cla#  입 장 권 : 전석 2만원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영음예술기획제공
영음예술기획제공

 

musicta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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