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해경청이 15일 오전 10시경 백령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43세 남 급성맹장염)를 기상악화의 날씨에도 회전익 항공기를 급파해 긴급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 중부해경청이 15일 오전 10시경 백령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43세 남 급성맹장염)를 기상악화의 날씨에도 회전익 항공기를 급파해 긴급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오늘 오전 풍랑과 강풍의 기상에서 백령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15일 오전 09:54분 경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소재 보건소로부터 백령도에 거주하는 주민A씨(43세, 남)가 급성맹장염이 의심된다고 이송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500톤급 경비정 1척을 현지로 급파하고, 항공대(헬기AW-139)는 10시30분 경 강풍과 풍랑의 기상악화의 날씨에도 현장으로 이륙시켜,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킨 후 안전하게 이송하여 11시59분 경 119에  안전하게 인계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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