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명 대상...6개월간 160만원씩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시는 '울산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굿매칭 사업'과 '주력산업에 주력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인원은 모두 76명(사업당 38명)이다.

'울산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굿매칭 사업'은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청년과 정부‧지자체 지정 우수 강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채용 시 고용장려금 최대 16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참여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개선금을 기업당 1000만 원도 지원한다.

'주력산업에 주력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본사가 울산에 소재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에너지 관련 지역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 최대 16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청년일자리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로 더 많은 청년과 지역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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