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사진=내외뉴스통신)
이수 교차로(사진=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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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설 연휴 전날 서울 반포아파트 앞 반포천에 원인 모를 흙탕물이 수 십시간 흘러 한강을 오염시켰다.

최근 수질오염 등 각종 안전문제가 시민의 관심사인데 원인불명의 오염수가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민의 수원인 한강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는 흙탕물은 설을 맞아 모처럼 한강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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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는 흙탕물이 주변 공사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유출인지, 노후된 주변 아파트에서 나온 오폐수인지, 인근 약품제조회사의 약품수인지 원인을 파악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반포천과 한강을 관리하는 해당 기관에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빠른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해당기관의 ‘사후약방문’ 행정의 고질적인 병폐를 근절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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