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활용(논이모작)직불제,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신청

사진=사천시청
사진=사천시청

 

[사천=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사천시가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2021년 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3월 12일까지,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3월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각 직불제에 따라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자격 요건이 다르며,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와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대상품목도 다르다.

따라서, 신청 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해 지원대상의 자격요건이 되는지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지급대상자로 선정·지원하고 있으므로 허위서류 제출 및 부당 수령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 받을 수도 있다.

직불금 관련 지세한 내용은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지난해부터 공익직접 지불제사업으로 개편됨에 따라 오는 4월 중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금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각 직불제는 신청과 신청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이점 유의해서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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