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토요일 여권 교부 첫 운영
2월부터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민원정보실 여권 발급 서비스(제공=남구청)
▲민원정보실 여권 발급 서비스(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민원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격주로 ‘토요일 여권교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여권교부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자 중 평일 수령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토요일에 여권 수령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올해 신규시책이다.

이달부터 여권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은 구청 근무시간 외에 둘째, 넷째 토요일에도 여권 수령이 가능하게 된다.

토요일 여권교부 서비스 운영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이다.

한편 여권발급신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근무시간 내에 가능하며, 여권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4일 이내 발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여권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남구청은 민원실 내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며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토요일 여권교부 서비스’가 바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원업무 처리에 있어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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