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경로당으로 새단장

▲평리5동 경로당(사진=서구청)
▲평리5동 경로당 전경(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복지시설을 지원하고자 평리5동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리5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이전이 불가피하여 한국폴리텍대학 남편 지역에 건물을 매입해 대수선 리모델링 공사 후 이전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평리5동 경로당은 기존 단독주택 2층(대지 202.8㎡, 연면적 196.63㎡) 건물을 대수선 리모델링하여 1충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시원스럽게 넓은공간으로 확장하여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2층은 모든 주민들을 위한 공유부엌 및 다목적공간으로 재배치하고, 마당에는 경사로 설치 및 소규모 텃밭으로 조성하였다.

이번 경로당 새 단장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경로당이 주택재개발로 폐쇄되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인근지역으로 이전·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소통의 장소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58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