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상점가(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 죽림상점가(사진제공=통영시)

[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통영시에서는 특색 있고 찾고 싶은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21년 1시장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죽림상점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도내 5개시장이 선정되었으며 우리시는 “죽림상점가”가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죽림상점가는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을 기준으로 62개소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2019.7.등록된 상점가로 그동안 많은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이번 사업이 선정되어 죽림상점가를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사업내용은 죽림상점가의 브랜드, 로고 및 캐릭터를 개발하여 실제 상점가에 활용 할 수 있는 조형물 등을 만들고, 안내간판설치, 고객쉼터설치, 죽림상점가만의 특화된 행사 등을 진행하여 올 연말에 완공예정이다.

통영시 구태헌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해 죽림상점가가 더 발전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만들 계획으로 연말 정산시 전통시장 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및 통영사랑상품권도 사용가능한 죽림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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