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1년이 진천군의 10년을 좌우할 소중한 순간...불필요한 소요시간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철저한 점검 당부"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김두환 부군수가 지난 16일~18일 3일간 군의 주요현안 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역대 최대 상주인구 돌파,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 사업 추진 등 양적, 질적 변화의 큰 바람이 일고 있는 진천에 현재의 시간이 앞으로의 군 발전에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판단하고 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 조성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진천복합산단 조성 △농다리 관광명소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진천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7개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 파악과 문제점을 진단했다.
특히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해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군의 장기적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교성지구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더욱 세심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현재의 1년이 향후 진천군의 10년을 좌우할 만큼 시간 활용에 능동적인 움직을 가져가야 한다”며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시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진행 과정을 미리미리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업체의 성장을 위해 사업 추진 시 되도록 관내 장비와 자재를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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