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호 과장 "조기폐차ㆍ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만전"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은 노후한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 5일까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산범위 내에서 영업용, 저소득층, 총중량 3.5t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잔여 차령 2년 이상으로,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차량이다.

올해 장치가격은 종류별로 약 281만원~1천353만원으로, 지원금액은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차량소유주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관련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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