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광명아파트, 동인삼정그린코아, 센트로팰리스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선정
절감률에 따라 1년간 음식물처리 수수료 지원(감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면(사진=중구청)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면(사진=중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021년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 3개소를 선정하였다.

중구청은 지난해 5월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RFID방식) 운영 공동주택 36개소 중 참가를 희망한 23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6월~12월 7개월간 음식물류폐기물 양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신동 광명아파트, 동인삼정그린코아, 센트로팰리스 3개소를 선정하였다.

대신동 광명아파트는 70%, 동인삼정그린코아, 센트로팰리스는 각각 50% 향후 1년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배출량 절감률에 따라 다음 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정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는 축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셔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되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다함께 줄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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