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태규 "막중한 소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 느껴...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모범 보일 것"

왼쪽부터 이상정 도의원, 이재연 소이면협의회장, 임흥식 맹동면협의회장,
최재식 원남면협의회장, 가운데 조병옥 군수와 곽태규 협의회장.
그 외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사진 = 음성군청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이장협의회(회장 곽태규)는 군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음성군청

총회를 통해 ▲부회장 임흥식 맹동면협의회장 ▲감사 이용근 삼성면협의회장 ▲사무국장 이재연 소이면협의회장을 임원으로 선출했으며, 올해는 모든 예산과 사업에 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역량을 집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2월 초 만장일치로 음성군이장협의회장에 추대된 곽태규 협의회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들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과 행복음성 만들기에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집중호우,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연속된 재난위기 속에서 행정과 주민, 방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0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