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완주공장 추가 2명, 전주 1명, 정읍 1명도 확진
➤자각격리 중 유증상 발현···무증상 감염은 현재진행형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COVID-19).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도에서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전북방역당국에 따르면, 군산 일가족 4명이 신규 확진되고, 지난 22일에는 현대자동차 완주공장 추가 2명과 전주 1명, 정읍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1136번(군산157번) 확진자 A(40대)씨는 지난 18일부터 가래·몸살 증상를 보였고, 22일 오후 5시 30분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후 23일 새벽 5시 30분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북 1136번(군산15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일가족 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가족 B(50대)씨는 지난 21일 인후통·감기 증상을 보였고, 22일 오후 5시 30분 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3일 새벽 5시 30분 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가족 C(20대)씨도 지난 21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22일 오후 5시 30분 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3일 새벽 5시 30분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D(20대)씨 또한 지난 22일 오한·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22일 오후 5시 30분 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3일 새벽 5시 30분 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과 군산시는 이들 가족(전북1136~1139번, 군산157~160번)의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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