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슬링 발전 위해 열심히 노력할 뜻 밝혀

레슬링 용품 기부 후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데드포인트).
레슬링 용품 기부 후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데드포인트).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데드포인트 레슬링 체육관 관장 김형수가 지난 24일 모교인 수원 수성중학교 레슬링부에 용품을 기부했다.

김형수 관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데드포인트 레슬링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형수 관장은 ‘데드포인트’ 브랜드를 런칭 후 일부 수익금을 모교 레스링부 꿈나무 엘리트 선수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20년만에 방문을 한 것이다.

이날 김형수 관장은 레슬링부 학생들에게 용품을 지원하고 대한 레슬링 협회에서 주최한 협회장기, 문화체육부장관기 등 자유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교를 빛내고 있는 김주영(수성중 3년) 선수를 데드포인트의 꿈나무 선수로 발탁하여 앞으로 김주영 선수에게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형수 관장은 꿈나무 선수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고 조혈모세포 공여를 해주신 분들에게는 평생동안 체육관비를 받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대한민국 레슬링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드포인트는 의류 및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체육관에서는 레슬링뿐만 아니라,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MMA수업까지 하고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레슬링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정은주 코치와 함께 미스트롯 2에 나가면서 대중들에게 레슬링전도사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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