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1동 뚜레쥬르 박촌역점은 관내 어려운 곳에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백미 80포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계양구 계양1동 뚜레쥬르 박촌역점은 관내 어려운 곳에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백미 80포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 뚜레쥬르 박촌역점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곳에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백미(4kg) 80포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뚜레쥬르 박촌역점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유상 판매하는 재생봉투 값을 모아서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뚜레쥬르 박촌역점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 5세대에 대하여 1만원 상당의 빵을 매월 2회씩 기탁하고 있다. 주성훈 대표는 계양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번 백미 기탁은 계양1동 보장협의체 조성용 고문과 함께 준비했다.

주성훈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남상진 계양1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탁활동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이웃사랑이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할 수 있게 계양1동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munkim9894@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0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