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아 신임 회장은 20년간 12,559시간 봉사 실천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봉사회 13대 대구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한명아 전 수성구지구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한명아 신임 회장은 2000년 6월 입회한 이래 20년간 12,559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자신을 낮추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는 인물이다. 봉사원들 사이에서 ‘노란조끼의 멀티플레이어’로 불리는 한 회장은 봉사활동 및 봉사원 교육, 전국협의회 홍보국장, 재난심리활동가 등 다방면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장을 비롯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졌고 봉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배우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고 설레고 기다려지는 봉사시간이 될 수 있도록 봉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236
서월선 기자
ss0149@nbnnew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