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철 서특단장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할해역 해상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 박종철 서특단장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할해역 해상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은 관할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항 및 경인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 항해요원 및 신임 경찰관들이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제사들로부터 관할해역의 주요특성 및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저수심이나 협수로 등에 대한 상세정보 교육과 함께 경비함정의 움직이는 교통관제센터 임무수행을 위한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서특단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함정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자체사고 예방과 더불어 서해 특정해역 및 서해5도 해역에서 통항하는 선박들에게 기상정보 및 항행정보 등에 대한 즉시성 있는 정보제공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철 서특단장은 교육에 참가하는 경찰관들에게 “이번교육은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위한 중요한 교육인 만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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