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탄산수 요들밴드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공연수익금 기부 (사진제공=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스위스탄산수 요들밴드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공연수익금 기부 (사진제공=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스위스탄산수 요들밴드(리더 이창대)는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공연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1월 '너의 요들은' 이라는 주제로 서울 서교동 스페이스홍 공연장에서 열린 자선기부공연의 수익금이다.

이번 100만원 기부를 계획한 스위스탄산수 요들밴드 이창대 리더와 이재동 리드보컬은 "인천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긴급물품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스위스탄산수 같은 따듯한 마음을 가진 예술인들이 있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탄산수 요들밴드는 인천 최초의 요들밴드이며, KBS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면서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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