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으로 늦은 저녁에도 안심

사진=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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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3월부터 야간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보육시간(07:30~19:30)을 경과해 최대 24:00까지 시간을 연장 보육하는 시설로 잔업 등으로 기준보육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보호하기를 원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이다.

야간연장 보육료 지원 대상은 만0~2세 연장보육료, 만3~5세 누리과정보육료, 다문화보육료 및 장애아보육료 지원 아동으로 월6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야간연장 보육을 이용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야간연장 보육 최초 이용 전까지 야간연장보육신청서를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하며, 일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도 야간연장 지정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다.

통영시는 일과 가정 양립으로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에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맞춤형 보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야간연장 보육 관련 문의사항은 통영시 여성아동청소년과 보육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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