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및 목표
➤맞춤형 인재 양성 통해 취업률 상승 및 우수 인재 공급 예정

지난 2020년 커플링 사업 캠프 진행 모습(사진 기전대학)
지난 2020년 커플링 사업 캠프 진행 모습(사진 기전대학)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기전대학이 보건산업 인력양성의 중심에 섰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은 4일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1학년도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서 ‘전라북도 수요자 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수요자 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은 생애 전주기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건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유아교육과, 보건행정과, 치위생과, 경영회계정보과 학생 들이 참여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유아보건교사, 치과행정사 등의 새로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인재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주기전대학은 해당 분야에 맞춤 인재를 양성해 도내 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전라북도 커플링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우수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보건산업이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보건산업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에 맞춤형 보건인력을 양성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도내 보건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는 동시에 도내 보건산업 새로운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multi79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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