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현안을 설명하는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사진=상주시청)
▲8일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현안을 설명하는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사진=상주시청)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8일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시의 주요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국 ․ 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경북도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지원을 요청한 주요 신규사업은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비 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등이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실장을 시작으로 실 ․ 국장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실 ․ 국 차원에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함께 꾸는 경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 ․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강화, 지방이양 확대 정책에 따라 경북도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도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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