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시 교육청은 오는 14일 파이(π)데이를 맞이해 시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이 데이란 원주율(π)의 3.14를 기념해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지정한 것으로 교육부에서는 원주율 및 다양한 수학적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수학 구조물인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전시와 분석적 사고 함양을 위한 좌회전 금지 미로 체험 등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울산시 교육청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허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친근한 수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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