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음성 만들기에 나선 감곡면 직원들과 꽃 전달받은 노인회 감곡면분회
사진=음성군청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9일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감곡면 공무원들은 9일 지역에서 꽃을 구입해 마을 경로당 42개소에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신학기 꽃 수요 특수를 잃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꽃 화원에 도움을 주고, 구입한 꽃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동혁 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성의를 모아 마련한 꽃을 전달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은섭 노인회 분회장은 “경로당이 화사한 꽃으로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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