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계 대모(大母)로 장애인 인권과 권익향상을 주도 / 인내력과 고군분투하는 여성 도의원으로 인정 /
2살 때의 고열로 소아마비를 앓고 있지만, 굳건한 의지로 정상에 우뚝 / 코로나 19시대 어려움을 이겨내는 의지의 제주인임을 몸소 실천
2020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제16회 우수조례상 수상] /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역임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

제주 장애계의 대모.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 위원장 역임 등,  열심히 의정활동으로 바쁜 하루룰 보내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을 오늘 권기자가 만났다.

고은실 의원은 2살 때의 고열로 소아마비가 와 몸이 불편하지만 단, 한번도 그런 몸의 장애를 상대가 느낄 수 없는 그냥 일반 상태로 보인다. 건강한 미소에 밝은 외모여서인지, 그리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역동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으로 고은실 의원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아니 팬이 많다.

사실, 동료 제주도의회 의원들도 고은실 의원실에는 소통하고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팬)이 많이 찾아 온다며 약간 부러워 하기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의 많은 사회활동을 하고 제주도의회 의원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고은실 의원.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둘 수 있도록 비전을 새롭게 담을 수 있도록 '국제자유도시의 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지속가능한 제주발전 조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특별법의 목적이 바꿔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자림로 확장공사, 제2공항에 관한 굵직한 제주의 현안에 도민을 위한 제도적 가치를 중요시 생각한다고 한다.

행정시장 직선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논의를 촉구하고, 제2공항은 일방적 추진이 돼서는 안 된다는 고은실 의원.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신체적 역경을 강인한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뛰어난 행정능력을 겸비하여 2021년 제주를 이끌어갈 여성리더쉽의 표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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