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꽃차, 영화속 문학읽기, 컴퓨터기초 등 6개 강좌 운영

▲울산 남구는 힐링 꽃차, 영화속 문학읽기, 컴퓨터기초 등 평생학습 다-이음배움터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 남구는 힐링 꽃차, 영화속 문학읽기, 컴퓨터기초 등 평생학습 다-이음배움터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다-이음배움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을 11일부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정서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의 감성자극을 주요 테마로 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힐링 꽃차 △영화속 문학읽기 △컴퓨터기초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소잉교실으로 6개 과정, 7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다-이음배움터는 울산에서 남구가 처음으로 공공·민간시설 중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평생학습 활성화 시책으로 2019년 9월부터 시작해왔다.

평생학습관이 별도로 없는 남구에서는 지역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한 다-이음 배움터가 학습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다-이음배움터는 민간시설 중 까페, 공방, 꽃집, 떡집, 소잉스쿨 등 개인 사업장을 학습 장소로 활용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다-이음배움터가 이웃과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누구나 내 집 가까이에서 원하는 학습을 받을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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