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사진 제공 = tvN 골든일레븐)​
​▲백지훈 (사진 = tvN 골든일레븐)​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국가대표 백지훈, 하대성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백지훈과 하대성은 K리그 선수 시절 뛰어난 테크니션으로 손꼽혔던 국가대표 선수들로, 은퇴후에도 유소년 육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용인, 청주, 수원, 광주광역시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단백마트 축구 클리닉’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백지훈은 선수 시절 승리의 파랑새로 불리며,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은퇴 후 유소년 축구선수 선발 프로그램 골든일레븐에서 선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며, ‘스윗코치’로 활약했다. 함께 참여 하는 하대성 또한 전 국가대표이자 월드컵을 경험한 최정상급 선수이다.

본 행사에 코치로 참여하게 된 백지훈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유소년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당일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싶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2021년 3월 20일(토) 용인, 3월 21일(일) 청주, 3월 27일(토) 수원, 3월 28일(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며, 축구클리닉 뿐만 아니라, 축구 선수를 육성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상담 Q&A도 진행된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9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